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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부일보]전영택 인천연료전지㈜ 대표 '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안전시설이라고 자부한다'

관리자 2021-09-14 09:52:30 조회수 445

​[중부일보]전영택 인천연료전지㈜ 대표 '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안전시설이라고 자부한다'

전영택 인천연료전지㈜ 대표

"연료전지는 설비 자체가 사소한 문제라도 발생하면 가동을 멈추도록 설계되어 있고,가동을 멈추면 철저하게 안전을 점검하고 가동하고 있습니다. 또 민관안전·환경위원회의 주민대표들이 주기적으로 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안전시설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."

전영택(62)인천연료전지㈜ 대표는 "연료전지발전은 터빈발전의 기계장치가 아니라서 연소과정이 없고, 수소-산소이온 화학반응 장치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라 소음이 적다. 생산전력은 480v로 송전탑 없이 지하 매설된 배전선로를 통해 인근 ‘송현변전소’로 보내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에서도 자유롭다"고 수소연료전지의 상식에 대해 설명했다.

또 "수소가스를 저장하는 장치가 없어 폭발의 위험성이 없으며, 공기를 빨아들여 산소를 쓰고 정화된 공기를 다시 배출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다"고 덧붙였다.

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도심형 분산전원사업의 선봉에 서 있는 인천연료전지㈜는 상업운전 가동 100일을 며칠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, 현재 평균 이용률 98% 이상을 유지하면서 효율적 가동이 이뤄지고 있다.

인천연료전지는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반공업지역에 수소연료전지발전을 위해 한수원, 삼천리, 두산건설이 공동출자한 민간합작법인이다. 설비 규모는 39.6㎿로 440㎾ 주기기가 90대 설치되어 있고, 생산된 전력은 11만 세대가 사용 가능한 양이며, 열에너지는 2만6천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생산하고 있다.

하지만 최초 발전소 건립안이 발표될 때만 해도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저항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.

전 대표는 "인천연료전지는 건설과정에서 인근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가 있었고, 4차례에 걸친 공사 중단을 거듭하면서 주민들과 끈질긴 대화를 이어가 마침내 극적인 4자 합의를 이뤄낸 바 있다"며 "지역주민과의 소통은 한쪽에서는 민관협의체를 통해 계속 대화를 지속하고, 또 다른 채널로는 지역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견학을 10여 개월에 걸쳐 34차례나 실시했다. 또한 대규모 설명회방식보다는 소규모 그룹별 설명회를 59회 개최해서 직접 연료전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고, 지역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료를 만들어 총 16만 부 정도를 배포했다. 특히 전자파, 소음 등을 직접 체크해 보고 와서 주변에 직접 견학을 권하는 주민들이 많았다"고 당시를 회상했다.

또 대화 과정에서 타 지역과는 다른 성과도 이뤄졌다. 첫 번째는 반경 5㎞ 이내 지자체 배분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금을 6개 지자체장이 합의해 소재지 지자체인 인천동구에 일괄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이다. 이는 전국 최초 사례로 도심분산형 에너지설비의 경우 참고가 될 만한 성과다.

‘민관안전·환경위원회’를 설치해 주민 대표들이 발전소의 환경과 안전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. 이 또한 연료전지발전으로서는 전국 최초 사례이고, 주민수용성 제고 측면에서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

전 대표는 "안전을 최우선으로 설비를 운영할 것이다. 도심분산형 신재생에너지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
출처 : 중앙일보, 이범수기자

​원문 : http://www.joongbo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63503089